제주 사려니숲길 사인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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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려니 숲길에 숲해설을 위한 사이시설이 설치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쁘면서 시각적으로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탄소를 적게 쓰고, 제주도에 돈을 떨구고 올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만들지만 이런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가능할까요?


물론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목표로 잡고 그것에 근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 디자인
일단은 세로형으로 하자
가로형은 생각보다 잘 보이고 풍경을 가로 막는다.
그러면가로형으로 낮게 설치하면 되는것 아닌가? - 그런데 그러면 빗물이 튀고 훼손의 위험도 있어서 접음
그리고 자연스러운 소재를 쓰고 해설판은 교체가 가능하도록 하여서 꼭 해설이 아니라 이벤트가 있을 경우 교체가 가능하도록 한다.
그게 목대로 글을 파는 것보다 친환경 적일 것이라 생각함

2. 탄소를 적게쓰는 방법은?
일단 제주도이니가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그러니 제주도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다.
그 결과 제주도 삼나무를 이용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는 않았고 제주도에서 가공을 하다보니 기존의 목재보다는 비싸기는 했으나 - 제주도 산물을 제주도 사람이 가공해서 이용한다는 측면에서는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지역에 돈을 떨굴 수 있는 방법인것 같다.
최대한 사려니 숲길에서 가까운 제재소와 목공소를 이용했다. 한남지역








콘크리트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돌을 이용해여 노출되게 사용함
제주도에는 돌도 맣고 제주도만이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제주도 돌을 베이스로 선택 생각보다 멋지고 제주도만의 특성이 나타나는듯 하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 본것이 이번의 사인시설
물론 이것 저것 등은 서울에서 공수해서 갔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을 제주도에서 해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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